default_setNet1_2

시드니 새순 송선강, 예수가 십자가로 마귀에게서 왕권을 빼았았다

기사승인 2018.07.20  16:17:36

공유
default_news_ad1

- 사도행전 2:37-40절 설교에 대한 답변 1

   
 새드니 새순교회 송선강 목사


질문>
저는 시드니에서 오래 살다가 지금은 미국에 와 있는 사람입니다. 지금도 시드니에 있는 새순교회의 인터넷 설교를 종종 듣습니다. 지금은 제가 아는 목사님은 없고 송선강 목사님이라는 분이 계십니다. 그런데 설교를 들으니 좀 이상한 느낌이 듭니다. 신천지나 여호와 증인 같은 이단은 아닌 것 같은데, 그렇다고 신자들이 듣기에 좋은 설교도 아닌 것 같습니다. 목사님, 송선강 목사님의 5월 16일의 사도행전 2:37-40절에 대한 설교의 이상한 부분을 그대로 받아썼습니다. 빨간색 부분을 잘 보시기 바랍니다.

이 교회에는 애들까지 3천 명 정도가 모입니다. 그 많은 사람들의 영혼과 신앙을 인도하는 분이 이상한 종교지도자라면, 그 결과가 얼마나 무섭겠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꼭 진지하게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무슨 문제가 있는지 공개적으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답변>
참 곤란한 질문입니다. 왜냐하면 지난 해 10월에 제가 바로 그 교회에 가서 <바른믿음 아카데미>를 열었기 때문입니다. 송 목사님이라는 분이 부임하기 전이었고, 아직 담임 목회자를 청빙하는 중이었습니다. 내부적으로 무슨 사연인지는 모르겠으나, 처음에는 저 보고 와서 전체 성도들 앞에서 강의도 설교도 하도록 당회가 결정했다고 했는데, 후에 전체에게는 하지 말고 원하는 사람들과 따로 하도록 결정이 바뀌었다고 하더군요.

그 교회가 예장 합동의 교회라고 하였습니다. 저도 예장 합동의 목회자이고, 그 교단의 신학교 총신대학 출신입니다. 제가 이단도 아닌데 왜 저의 강의를 전체 성도들이 듣지 못하게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예장 합동을 대표하는 원로 신학자가 정성으로 저의 신학과 사상을 보증하는 추천서를 써서 보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도 전체 성도들 앞에서 강의와 설교를 못하게 결정을 바꾸었다는 것은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원하는 신자들과 함께 성경공부를 진행하였습니다. 그 교회 신자들 30여 명이 하루 4시간 씩, 3일 동안 부지런히 공부에 참여했는데, 저의 설교와 강의를 막은 그 장로님들은 아무도 그 교회의 신자들이 무슨 내용을 배우고 있는지에 대해 관심도 기울이지도 않았습니다. 그 교회 신자들이 저에게 무엇을 배우는지 알아 보아야 하는 것이 장로들의 마땅한 일인데,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제가 거짓된 선생이거나 그분들이 이단의 길을 가거나 ... 둘 중의 하나의 경우가 아니라면 일어나서는 안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한 부목사님이라는 분이 강의에 불쑥 들어오더니 얼굴에서 매우 불편한 기색을 보이시더니 씩씩 거리면서 나가셨습니다. 그 교회의 신앙 노선이 무엇인지 지금도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참 이상한 교회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그 지역에 사는 목사님을 통해 새로 부임하신 목사님에 대한 이야기를 좀 들었습니다. 필리핀인가 ... 어떤 섬에서 오신 분이라고 합니다. 이전에 빈야드 운동에도 연루되었다고 하고 ... 그래서 그 목사님이 새순교회에 청빙되는 것을 반대하고 우려하는 분위기도 있었다고 했습니다. 요즘 그 분이 이상한 설교를 한다는 이야기가 시드니에 많이 돈다고 하더군요. 예장 합동의 신학을 가진 분, 즉 장로교 신앙을 가진 분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저의 의견을 안 드릴 수도 없고 드리기도 곤란합니다. 왜냐하면 지난 해 저와 함께 모임을 가졌던 분들이 지금도 그 교회에 다니고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마 그 분들에게 피해가 미칠 것 같습니다. 이 질문도 그 분들 중의 누가 보냈을 것이라고 오해할 것입니다. 그래서 참 곤란하지만, 그래도 애써서 질문하셨으니 저의 부족한 의견을 드리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지난 시간에 예수를 믿으려면 반드시 회개해야 한다.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라는 말은 예수 믿으라는 말입니다. 반드시 예수를 믿으려면 회개가 선행 되어야 합니다 ... 그러니까 그런 분을 내 삶의 중심에 모신다는 것은 바로 그를 나의 구주로 맞는 일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내가 하나님, 주인노릇을 청산 하지 않으면 절대로 그분을 내 삶의 주인으로 맞기가 불가능 한 거예요.”(송선강 목사)

먼저 회개해야 만 예수님을 믿을 수 있다면, 과연 누가 예수님을 믿을 수 있을까요? 스스로 회개하여 예수님을 믿을 자격을 갖출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어디에 있을까요? 자격있는 사람만 예수님을 믿을 수 있다면, 지금까지 한 사람도 예수님을 믿지 못했을 것입니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엡 2:8)

자격을 갖추었으므로 믿음을 가지게 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택하신 사람에게 먼저 은혜로 역사하여 예수님을 믿게해 주십니다. 그리고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의 의를 전가하여 주십니다. 의롭다 여기심을 얻은 자에게 성령이 임하시니, 죄의 본성의 뿌리가 다스려지기 시작하여 전혀 죄를 이길 수 없었던 사람이 죄를 이길 수 있는 사람으로 변화되고, 서서히 예수님을 닮아가는 성화가 일평생 진행됩니다. 이것이 성경의 가르침입니다. 송 목사님처럼 우리가 먼저 우리 중심의 삶을 청산해야만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실 수 있을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믿게 해 주시고, 그 믿음을 보시고 의롭다 여겨주시고, 또한 성령을 부어주시니 새 사람이 되어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섬기는 삶이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그 구원이 어떤 것인지 ...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아라 ... 이렇게 번역이 되어있습니다. 받으라는 동사로 번역된 본문은 동사가 아니라 전치사입니다. 이 전치사는 INTO 죄사함을 위한 세례를 받으라는 뜻입니다. 따로 받는 것이 아니라 그 세례가 바로 죄사함 안으로 들어가는 세례 (NIV, Repent). 너희의 죄를 사함을 위하여 세례를 받으라는 말입니다. 이 세례를 받으면 바로 죄 사함이 이루어집니다.”(송선강 목사)

송 목사님은 다음의 본문을 위와 같이 설명하신 것 같습니다.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행 2:38)

위 본문은 먼저 회개하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면 죄 사함이 얻어지는 것처럼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의 분명한 가르침은 성령께서 역사하시어 십자가에 대신 달리신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믿음이 생기는 그 순간이 곧 죄 사함을 얻는 순간이고, 동시에 성령이 임하시는 순간이라는 것입니다. 먼저 회개하고, 그 다음에 물 세례를 받아서 원죄를 씻는 것이 아닙니다. 죄 있는 상태에서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믿음이 생기고, 그 순간 모든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모든 죄의 사하심이 일어납니다.

세례는 죄를 씻어주는 수단이 아니고 그리스도의 피의 공로를 믿음으로 이미 이루어진 죄 사함을 추후에 표시하는 예식일 뿐입니다. 만일 송선강 목사님처럼 위 본문을 해석한다면, 세례를 받을 때에는 아직 성령을 받지 않은 상태이고, 추후에 성령세례를 받는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러나 성경은 성령을 받지 않으면 믿음이 생기지 않고,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이미 성령세례를 받은 상태라고 말씀합니다. 이것이 장로교의 신학입니다.

송 목사님이 장로교의 개혁신학을 가진 분이면 먼저 회개하고, 그 다음에 세례를 받아 죄를 씻고, 그 다음에 성령을 받는다는 식으로 설교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이 방식은 오순절 은사주의 신학의 해석 방식이거나, 김기동 귀신론 등의 해석방식입니다. 베드로의 위 말씀은 아마도 그 당시 청중들에게는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기 위한 좋은 방식이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들에게 오해가 되는 표현 방식입니다.

“예수님은 내 안에 나는 예수님 안에 ... 그래서 믿게 되면 어마어마한 교환이 일어납니다. 위대한 교환, 내 전부는 예수님의 것, 예수님의 모든 것은 내 것이 되는 교환! 예수님이 내 주인이 되실 때, 다주고 나는 쪽박 차는 것이 아니라, 연합한 자가 되기 때문에 예수님의 전부는 내 것이 됩니다 ... 왜냐하면 우리가 주님과 연합되었기 때문에, 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전부가 내 것이 됩니다. 이게 놀라운 것이에요. 그분의 십자가의 죽음이 나의 죽음, 그분의 저주받고 죽으신 것이 내 죽음이 된 것입니다. 내가 심판받고 형벌 받은 것처럼 된 것입니다.”(송선강 목사)

예수님의 죽으심이 내 죽음이 되고, 내가 형벌 받은 것처럼 된다는 말은 맞습니다. 예수님의 전부는 내 것이 되고 내 전부는 예수님의 것이 된다는 내용은 송 목사님이 이 부분과 관련된 다른 설교 내용들을 들어 보아야 의도를 알 것 같습니다. 만일 우리도 예수님과 동일해진다는 주장, 즉 작은 예수가 된다거나, 예수와 동일한 권세를 가지게 된다거나 ... 하는 쪽으로 전개되면 심각한 이단사상으로 기울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더 뭐라 말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의 전부가 내 것이 되었기 때문에 그 거룩하신 분, 하나님의 거룩하신 아들, 그 거룩하심이 통째로 내께 됐어, 그래서 신자를 뭐라고 불러요? ‘성도’ , ‘Saint’ 라고 불러요. 천주교는 뭐 소수의 몇 사람만 성도로 추대 하지만 완전 비성경적! 우리는 모두가 성도에요. 왜 우리가 아직 거룩하지도 못한데, 내 수준을 보면 아직 그 모양이 아닌데, 왜 우리를 거룩한 성도라고 불러요? 예수님의 거룩함이 내 것이 되었기 때문에! 옆 사람에게 얘기해 주세요. ‘거룩하세요’ 우린 거룩해요. 깨끗한 정도가 아니라 거룩해요. 그뿐만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거룩도 우리 것이 되었을 뿐 아니라 예수님의 아들의 권세도 내 꺼에요.”(송선강 목사)

예수님의 전부가 내 것이 되었으므로 예수님의 거룩이 내 것이 되었다는 말은 과도합니다. 성령을 통해 예수님과 연합되었으므로 법적으로 예수님의 의가 나의 의로 인정되었다는 것이 기독교의 복음입니다. 실질적으로 의로워지거나 거룩해지지 않았고 그럴 수도 없습니다. 실제로 거룩해서 성도라 불리우는 것이 아닙니다. 법적으로 예수님의 의를 전가 받았으므로 의롭다고 여겨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친 아들이신 예수님의 권세까지 우리가 공유하게 되었다는 말은 분명히 과도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런데 우리가 예수님과 연합되면 그 하나님의 아들의 권세가 누구꺼가 되요 이제? 내꺼가 되요. 그래서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시는 거에요!”(송선강 목사)

성부 하나님께서는 하늘과 땅의 모든 것을 다스리는 권세를 오직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에게 허락하셨습니다. 송 목사님은 마치 예수님의 그 권세까지도 우리 신자들에게 나누어지는 것 같은 느낌을 풍기고 있습니다. 단순히 예수님을 믿으므로 하나님의 양자가 되는 은혜를 허락받는다는 성경의 가르침에 머무르지 않는 것 같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요 예수님의 그리스도의 직분도 내 것이 됐어요. 오늘 이거 되게 중요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직분도, 자 우리 예수 그리스도 그러잖아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이렇게 말할 때, 하나님의 아들 그분의 신분이고 예수는 그 분의 이름이고, 그리스도는 그분의 직분이세요. 그리스도가 구약성경에는 메시야, 헬라어로는 그리스도, 다 똑같은 말인데 기름부음을 받은 자 그랬어요. 여러분이 그리스도 예수님이 그리스도신데, 그 예수님의 그 직분도 내꺼라니까. 내가 그분과 연합되었기 때문에 ... 그래서 우리를 그리스도인 이라고 부르는 거에요.”(송선강 목사)

여기서 서서히 이상한 내용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예수님의 그리스도의 직분이 우리 신자들의 것이 된다는 주장은 정말 해괴하고 이단적입니다. 예수님의 그리스도의 직분이란 다시 말해서 하나님 나라의 왕, 완전한 선지자, 완전한 제사장의 직분을 말합니다. 예수님이 이 세 가지 직분을 가진 메시야로 오셨다는 사실을 기름부으심을 받은 분, 그리스도라고 합니다. 어떻게 예수님의 그리스도 직분이 우리의 것이 됩니까? 우리가 하나님 나라의 왕이고, 완전한 선지자이고, 완전한 제사장입니까?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이 우리를 구원하여 하나님 백성되게 해 주셨습니다.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이 자기의 피로 하나님의 교회를 세워주셨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그리스도의 직분을 나우어 가진다는 것일까요? 아무도 예수님의 그리스도 직분을 나누어 가질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땅에서 그리스도의 직분을 완전하게 수행하시어 하나님 백성과 교회를 세우셨고, 승천하여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습니다. 지금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우리와 하나님 사이의 중보자가 되시어 영원히 중보기도하시고 계십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그리스도의 직분을 나누어 가졌다면, 지금 우리가 땅에서 교회와 하나님 사이의 중보자입니까? 이상한 설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예수님이 뜻하시는 일들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해야 적절한 가르침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세 가지 직분이 그리스도 안에 있어요. 첫 번째 무슨 직분이죠? 왕, 그니까 예수님의 왕 직이 내꺼가 되는 바람에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그분이 왕 이에요. 어릴 때, 우리가 그런 찬양 불렀어요. 왕왕왕왕 나는 왕자다.”(송선강 목사)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의 왕으로 오시어 우리를 자기의 나라인 교회를 세우시고, 교회를 사탄의 권세로부터 보호하시고, 교회를 영원히 다스리시고 계십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왕직은 나누어 가졌다면, 우리가 교회를 사탄으로부터 보호하고, 교회를 우리가 다스리고, 그리고 우리가 교회와 성도를 훼방하는 사탄을 물리치는 능력을 발휘한다는 것인데, 과연 우리에게 그럴 능력이 있습니까? 송 목사의 설교가 참 해괴합니다. 우리가 왕이 되었다고 말하지 말고,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사탄을 대적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해야 좋다고 생각됩니다. 

“하나님이 온 천지만물의 주인이시고 왕이시지만, 지구를 만들고 인간을 만드시겠다고 하시면서 뭐 할라고 만드시냐,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 여러분! 인간을 만드실 때, 뭘로 만드셨어요? 왕 이에요. 왕 .. 다스리는 왕! 하나님을 왕으로 모신 왕.”(송선강 목사)

해괴한 설교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왕으로 만드신 적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에게 하나님의 형상을 부여하셨고, 하나님의 뜻 안에서 창조 세계를 다스리고 관리하게 하셨습니다. 왕으로 다스리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이해하여 바르게 행하는 청지기가 되기를 원하신 것입니다. 아마 하나님이 우리를 왕으로 만드셨으나 타락으로 왕의 권세를 잃어버렸고, 예수님이 십자가로 다시 왕의 권세를 되 찾아주었다는 사상을 가지고 있는 모양입니다. 그렇다면 이단사상입니다. 더 들어보면 알게 될 것입니다.

“근데 인간이 하나님 앞에 복종하고 굴복 할때만 그 왕권을 가질수 있는데 이 인간이 유혹을 받고 시험에 들어서 결국은 마귀에게 순종함으로 왕권을 지 스스로 마귀에게 넘겨줬어, 내가 당신께 순종 하겠습니다. 그러면서 엉뚱하게 마귀에게 왕권이 넘어가버렸어요. 그래서 걔가 세상 임금이 되버렸어요 도둑놈이지 ... 찬탈했어 ... 그니까 인간이 왕권을 잃어버렸어 ...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 여자의 후손으로 다시 오셔서 사단의 머리를 깨뜨리시고 우리를 구원하시고 이 왕권을 다시 회복 시켜주는 거예요.”(송선강 목사)

결국 우려했던 것들이 등장하는군요. 우리의 왕권이 타락으로 마귀에게 넘어갔고, 예수님이 십자가로 되찾아주었다는 주장은 비성경적입니다. 신사도 이단 피터 와그너도 이와 동일한 것을 가르쳤습니다. 피터 와그너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우리는 두 번째 아담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가 잃어버린 것, 즉 하나님 자신과 인간을 위해 지으신 피조세계에 대한 아담의 잃어버린 통치권을 되찾아 구원하기 위해 오셨다는 사실을 살펴보았다. 예수께서는 마귀의 일을 멸하기 위해서 오셨다(1 John 3:8). 사탄은 에덴동산의 피조물들에 대한 아담의 권세를 빼앗았으나 예수께서는 역사를 되돌려 놓으시려는 적극적인 의도를 가지고서 세상에 오셨다.”(Peter Wagner, Dominian, 115)

피터 와그너는 '통치권'이라고 했고 송선강 목사는 '왕권'이라고 했습니다. 표현만 다르지 같은 내용입니다. 타락으로 우리의 왕권이 마귀에게 넘어갔고, 예수님이 십자가로 되찾아서 다시 우리를 왕으로 세워주었다는 주장은 비성경적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왕으로 세운 적도 없고, 우리에게 왕권을 주신 적도 없습니다. 이런 식이라면, 하나님이 우리의 허락 없이는 아무 일도 할 수 없다는 주장도 나올 것 같습니다. 너무나도 비성경적이고 이상합니다.

“성도들은 한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 안에서 이제 다시 왕노릇 하는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왕직이 회복 된거에요. 예수님 안에서”(송선강 목사)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왕이면 대체 지상에 왕이 몇이나 되는 것입니까? 교회를 보호하고 성도의 영혼을 사탄으로부터 지키는 왕들이 이렇게 많고 바글거리니 사탄이 무서워서 교회에 얼씬도 못하겠군요. 그런데 교회들의 실상은 전혀 아닙니다. 우리는 왕이 아닙니다. 왕은 오직 예수님뿐입니다. 우리는 최고의 왕의 다스림과 보호하심을 받는 백성일 뿐입니다. 송선강 목사의 설교는 참 이상합니다. 왕이신 예수님 안에서 원수를 대적할 수 있는 능력을 입었다고 해야 적절할 가르침이라 생각됩니다. 

너무 길어서 나머지는 다음에 이어가겠습니다.  

정이철 cantoncrc@gmail.com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