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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중국선교, 목사안수

박바울 선교사는 일반 교회 안수집사였을 때 다락방을 접하고 많은 변화를 경험했다. 1994-1997년, 개인사업차 한국과 중국을 오가면서 다락방에서 배운 내용을 기초로 선교를 시작했다. 그 어떤 교단이나 교회의 지원을 받지 않고 자비로 활동(1997-2010년)하였으나 우연한 기회로 다락방소속 교회로부터 도움을 받게되면서 다락방과 관계를 맺게 되었다. 

박바울 선교사는 개인적으로 2001년 호헌 총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고, 13년간 중국 사역을 하면서 중국의 17개 성(난주, 우루무치, 청도, 북경, 심천 등등)에 수백 개의 지교회를 세웠다고 한다. 정확한 신도의 숫자는 알 수 없으며, 수 만 명의 신도들이 그의 메세지를 듣고 있다고 한다.  

박바울 선교사는 처음에 다락방에서 배운 내용에 기초하여 메세지를 전하였다. 점차 정통신학과 맞지 않는 자신의 특별한 메세지를 전하게 되었고, 그것으로 중국의 신도들이 영향을 받아 변화되면서 그의 선교 현장의 부흥이 일어나게 되었다. 그리고 다락방 측과 갈등을 겪으면서 2010년에 다락방을 떠나게 되었다.  


중국추방, 한국목회

2010년 7월, 중국 정부로부터 갑작스럽게 추방되어 한국 사역에 집중하게 되었다. 다락방에서 나온 사람들과 함께 그해 9월 '서울 은혜로교회'(2018년 현재 재적 교인 200여명)를 시작하였고, “ROG 선교회”라는 선교회도 결성하고 호헌 총회 한중노회로 들어갔다. 

박바울 선교사의 설교는 전국에 산재한 다음의 10개 교회의 수 백명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서울, 은혜로교회
대전, 예문교회 
강릉, 믿음의교회 
원주, 은혜교회 
대구, 은혜로교회 
대구, 반석교회 
순천, 양의문교회 
남양주, 은혜로운교회 
오산, 생명길교회 
광주,새생명교회 

박바울의 설교를 인테넷(http://www.rog315.com )으로 듣고 있는 사람들까지 포함하면 약1,000여명 정도라고 추산된다. 그의 메세지를 들은 사람들은 포럼 싸이트(www.rog315.net )를 통해서 대화와 교제를 활발하게 나누고 있다.

박바울은 중국입국을 거부당하게 되자, 중국 신도들을 2011년부터 중화신학원이라는 이름으로 매년 두 번(봄, 가을) 한국으로 불러들여 3~4주간 신학원에서 배우게 한다. 사드배치로 인한 갈등으로 중국인들이 한국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되자, 2017년 봄부터는 장소를 태국으로 변경하여 “국제복음신학원”이라는 이름으로 같은 일을 진행하고있다. 그 신학원에 재학중인 인원은 중국인 250-300여명, 한국인 30여명이다.


박 선교사의 2017년 활동

1,2월 - 홍콩집회 (1,300여명) 
4,5월 - 태국 국제복음신학원(봄학기)
5-7월 - 미주순회 사역(뉴욕, 워싱턴, LA, 캐나다 벤쿠버, 하와이)
8월 - 여름 수련회
9, 10월 - 태국 국제복음신학원(가을학기)
11월 - 해외선교사역 (대만, 독일 등등)
12월 - 신년집회, 국내 10개 교회 순회사역 및 국내 집회
2018년 2월부터는 중국비자를 다시 발급받아 중국선교사역을 재개하였다. 중국에 수시로 방문하면서 여러 도시의 가정집에서 지역교회 지도자를 모아 메시지를 주고 있다. 

 

박바울 선교사의 잘못된 신학

한국에서 사역을 시작할 때부터 이단성으로 보이는 많은 발언들이있었고, 그때마다 중화신학원 교수들로부터 지적과 권면을 받았다. 그때마다 고치겠다고 했지만 결국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다. 

예를 들면, 모든 것을 ‘흑암과 빛의 두 세계’로 보며 두 가지 원인 속에서 흑암에서 빛으로모든 것을 깨달아가는 것이 구원이라 가르치고, 타락전과 타락후가 별 차이가 없다고 가르친다. ‘인간의 정체성은 그리스도’다, ‘마귀를 친구 삼아라’, ‘지옥에 가는 것은 옛사람이다’ 등등의 메시지를 통해 은혜를 받게 되면, 옛사람이 시달리고 멍하고 혼란스러운 것이 ‘그리스도와 함께 죽는 과정’이라고 말한다. 박바울의 신학사상이 영지주의 이원론에서 기인된 것임이 그의 메시지속에서 발견되었다.1) 


박비울 선교사 이력

야간 성경학교, 야간 신학교 (중고 과정은 검정고시)
중국 선교사(1994~2010년)
서울 은혜로교회 당회장 목사 (2010~2014년)
호헌 총신 신대원 교수(특강 교수)
중화신학대학원 원장, 국제복음 신학원(태국)(2011~현재)

세계 중화권 선교사역(현)
호헌 총회 한중노회 부노회장


박바울 선교사의 이단성 논란 진행상황

2010년 7월13일 - 민병완 목사의 서신>
박 선교사의 설교 내용 중 이단성이 심각한 ‘영지주의, 이원론 사상’에 대해서 고치도록 요청하고 바른 신학의 가르침을 전달함.2)

2010년 7월27일  - 민병완 목사의 서신>
박 선교사의 설교 내용 중 이단성이 심각한 ‘이원론 사상’에 대해서 고치도록 요청하고 바른 신학의 가르침을 전달함.3)

2012년 11월26일 - 민병완 목사의 서신>
박 선교사의 설교 내용 중 이단성이 심각한 ‘그리스도가 나다’라는 사상에 대해서 고치도록 요청하고 바른 신학의 가르침을 전달함.4)

2012년 11월30일 - 민병완 목사의 서신>
박 선교사의 설교 내용 중 이단성이 심각한 ‘그리스도가 나다’라는 사상에 대해서 추가로 바른 신학의 가르침을 전달함.5)

2015년 02월 - 민병완 목사의 서신>
박 선교사의 홍콩집회 설교 내용 중 성경과 맞지 않는 ‘옛사람은 지옥간다’라는 사상에 대해서 고치도록 요청하고 바른 신학의 가르침을 전달함.6)

2017년 7월27일 - 오산 사역자 모임>
민병완 목사가 목회자 모임에서 박 선교사의 이단성을 알리고 고치도록 노력할 것을 강하게 요청했으며, 또한 박선교사를 비롯하여 노회 목회자 들도 바른 정통신학의 가르침을 받도록 강조함.

2018년 2월26일 - 오산 사역자모임>
박 선교사가 설교 2강 및 포럼을 통해서 그동안 자신의 이단성에 대해서 고치겠다고 하고 많이 고쳤다고 했는데, 이날 설교 및 포럼을 통해서전혀 고쳐지지 않은 이단성(영지주의, 이원론사상 등등)을 모두 드러냄. 이에 민병완 목사가 그동안 수 년 동안 수많은 기회를 통해서 신학적 배경이 부족한 박선교사에게 이단성을 고치고 바른 정통신학의 가르침을 주었지만 이를 전혀 고치지 않는 박선교사를 보고정통신학의 가르침을 받지 않는 그의 내면에 이단의 틀을 발견하게 됨.7)

2018년 3월28일 - 신학토론: 강릉믿음의 교회>
민병완 목사가 박 선교사 및 측근 들과의모임에서 박 선교사의 이단성을 알리고 고치도록 노력할 것을 강하게 요청했으며, 또한박선교사를 비롯하여 노회 목회자 들도 바른 정통신학의 가르침을 받도록 강조했으며, 모인 목회자들도 따르겠다고 함.8) 

2018년 4월17일 - 민병완 목사의 서신>
박 선교사는 가르침을 들을 수 있는 상태가 아니므로 박선교사의 아들인 박 전도사에게 박선교사의 이단성을 자세히 알리고 회심하도록간절히 호소하는 서신을 전달함.9)

2018년 4월17일  -중화신학원 교수들과 박선교사의 만남>
중화신학원 교수진 4명(박 선교사, 민병완 목사, 윤태선 목사, 김석훈 목사)중 2명인 윤태선 목사와 김석훈 목사가 박 선교사와 그의 두 아들과 만나서, 민병완 목사와 같이 준비한 박 선교사의 이단성에 대해서 분석하고 정리한 자료를 전달 및 설명하고 향후 이단성을 고치도록 노력할 것을 촉구함. 

이에 박 선교사도 본인에게 이단성이 있다는 것을 시인하고 앞으로 고치도록 노력하며 바른신학의 가르침을 받겠다고 약속함. 추후 모임인 4월18일 노회모임에서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 전 목회자가 모인 자리에서 자료를 전달하고 같이 논의 하기로 함.

2018년 4월18일 - 노회모임 통해 박선교사 이단성 공포>
노회모임 후 전 목회자 및 사역자가 참석한 자리에서 중화신학원 교수 2명(윤태선 목사, 김석훈 목사)이 박 선교의 이단성에 대해 성경과 4대 신앙고백서, 신학서적 등을 기준으로 비교분석하고 정리한 자료인 ‘박바울 선교사의 사상과 신학’을 모인 약 30명의 목회자들에게 배포 및 설명하고 추후대책에 대해서 제시했지만, 박바울 선교사가 본인은 이단성이 없고 오히려 민병완 목사가정신이상이 있어서 민병완 목사에게 문제가 있다고 증언함으로 전날 자신의 고백을 감추고 부인했다.  

또한 대다수 목회자도 박 선교사의 이단성에 대해서 대수롭게 여기지 않고 일부 목회자는 오히려 박 선교사를 옹호하였다. 이에 박바울 선교사를 제외한 중화신학원 교수진 3명은 박바울 선교사가 이단임을 알려서 박 선교사의 영향을 받은 목회자와 성도들이 이단으로부터 빠져 나올 수 있도록 하였다. 민 목사는 2월 26일 사역자모임 메세지를 듣고 박 선교사가 지금까지의 신학적 조언을 뒤집는 발언에 큰 충격을 받아서 비도덕적인 행동과욕설에 대하여 유감스럽게 여기며 회개를 하였다.10) 

2018년 4월22일 - 오산 생명길교회 길호성 강도사 사임>
중화신학원 교수진이 박 선교사를 이단으로 정죄함에 따라 길호성 강도사가 서울 은혜로교회 지교회인 오산 생명길교회목회를 사임함.

2018년 05월15일 - <바른믿음> 박 선교사 주의 인물 지정.11) 

2018년 05월15일 - <바른믿음> 정이철 목사>
선교사의 '흑암중에 보화 1편'에 대해서 '박 선교사의 사상은 기독교 신앙과 거리가 멀어보인다'라고 분석함. 12)

2018년 05월16일 - 박 선교사의 이단성을 알리는 온라인 카페 개설>
박 선교사의 이단성을 알려서 박 선교사의 이단성 메시지에 영향을 받은 성도들에게 분별력을 주고 빠져 나올 수 있도록 객관적인 자료를 공유하고 이를 돕고자 온라인 카페를 개설함.

2018년 05월17일 - <바른믿음> 정이철 목사>
박 선교사의 '흑암중에 보화 1편'에 대해서 '박 선교사에게는 기독교의 창조, 타락, 구속이 없다'라고 분석함.13)

2018년 05월27일 - <바른믿음> 정이철 목사>
박 선교사의 '흑암중에 보화 1편'에 대해서 '박선교사의 종교는 믿음으로 구원 얻는 기독교가 아니다'라고 분석함.14) 

2018년 06월15일 - <바른믿음> 정이철 목사>
박 선교사의 2018년2월26일 사역자모임 후 박선교사의 포럼에 대해서 '종교를 이용하여 자기 배를 불리는 거짓 사기꾼으로 모습이다'라고 분석함.15)

2018년 7월11일 - 민병완 목사의 서신>
민병완 목사가 박선교사 단체의 성도들에게 그동안 있었던 이단시비사건의 전말을 객관적 입장에서 상세히 알림으로 성도들이 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성도들에게 서신을 보냄.16)

2018년07월29일 - <바른믿음> 정이철 목사>
박 선교사의 2018년 2월26일 사역자 모임 후 박선교사의 포럼에 대해서 '박바울이 이전의 가르침을 바꾸었다고 볼 수 있는 근거는 없다'라고 분석함.17)

 

--- 미주 ---

1) ‘박 선교사의 사상과 신학’: https://cafe.naver.com/hofpark/7 
2) https://cafe.naver.com/hofpark/16 
3) https://cafe.naver.com/hofpark/16
4) https://cafe.naver.com/hofpark/16 
5) https://cafe.naver.com/hofpark/16 
6) https://cafe.naver.com/hofpark/16 
7) 녹취: https://cafe.naver.com/hofpark/10 
    음성: https://cafe.naver.com/hofpark/17
8) https://cafe.naver.com/hofpark/18
9) https://cafe.naver.com/hofpark/16 
10) 
발표자료인 ‘박선교사 신학과 사상’: https://cafe.naver.com/hofpark/7 )
      
1/2: https://cafe.naver.com/hofpark/20 
      2/2: https://cafe.naver.com/hofpark/21 )
11) 
(http://www.good-faith.net/news/articleList.html?sc_sub_section_code=S2N203&view_type=sm )
12) 
http://www.good-faith.net/news/articleView.html?idxno=1176
13) http://www.good-faith.net/news/articleView.html?idxno=1179
14) http://www.good-faith.net/news/articleView.html?idxno=1188 
15) http://www.good-faith.net/news/articleView.html?idxno=1201 
16) https://cafe.naver.com/hofpark/25 
17) http://www.good-faith.net/news/articleView.html?idxno=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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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철 목사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미국 미시간 주 ‘앤아버 반석장로교회’의 담임목사이고 거짓 신학의 ‘견고한 진’(고후10:4)을 무너뜨리기 위해 시작된 신학신문 <바른믿음>의 대표이다.
총신대학(B.A 졸업), 총신대학 신학대학원(M.Div Eqiuv.졸업), 아세아연합신학대학 대학원(Th.M 졸업), Liberty Theological Seminary(S.T.M 졸업), Fuller Theological Seminary(Th.M 수학), Puritan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Th.M 수학), Liberty Theological Seminary(D.Min 수학), 남아공신학대학원(South African Theological Seminary, Ph.D)에서 연구하였고, 현재 University of Pretoria(Ph.D)에서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신사도 운동에 빠진 교회」, 「제3의 물결에 빠진 교회」, 「가짜 성령세례에 빠진 교회」, 「피터 와그너의 신사도운동 Story」, 「한 눈에 들어오는 청교도 개혁운동」, 「능동적 순종에 빠진 교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