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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펄전, 카톨릭이 아니라면 적그리스도라 불릴만한 것은 없다

기사승인 2019.02.18  12:4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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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에 언급된 짐승이 로마교황청이라는 해석은 신학자들 간에 계속 주장되어 왔다. 찰스 스펄전 목사는 “로마가톨릭교회가 아니라면 적그리스도라고 불릴 만한 것이 이 세상에 아무 것도 없다”고 말했고, 존 칼빈은 “다니엘과 바울은 하나님의 성전에 적그리스도가 앉으리라고 예언했다. 우리가 보기에 저 사악하고 가증스런 왕국의 수령과 기수는 로마교황이다”고 말했다. 요한계시록에 의한 근거는 다음과 같다.

 

1) 용이 주는 권세

다니엘의 예언에 나타나는 4개 제국은 바벨론, 페르샤, 헬라, 로마다. 로마가 몰락하면서 그 뒤를 잇는 세력이 바로 중세기를 지배했던 로마교황이다. AD 538년 저스티니안 황제는 로마교회의 감독인 유세비우스를 온 세계의 교회의 머리로 임명했다. 성경은 기독교를 극심하게 핍박할 로마를 바벨론과 용으로 비유한다. 용인 로마가 권세를 주었다면 그 짐승은 분명히 로마교황이다.
 

2) 교회 국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로마교황청이 하나의 종교기관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교황청은 강력한 중앙집권적 제도를 가진 도시 국가이며 정치 세력이다. 그것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독립된 나라로서 현재 전 세계 150여 국가와 대사를 교환하고 있다. 이 세상에서 교회 자체가 국가로 군림하는 것은 로마교황청이 유일하다. 『다니엘』의 저자 데스몬드 포드는 이렇게 말한다.

"다른 나라들은 자국의 영토 내에 있는 백성들만 다스렸지만 로마교황은 영토와 민족에 관계없이 각 족속과 방언과 나라를 다스렸던 범세계적 국가다. 다른 왕국들은 사람의 몸을 다스렸으나 교황은 사람의 영혼까지 다스렸다는 점에서 크게 다르다."
 

3) 하나님을 훼방하는 참람한 말

성경은 적그리스도에 대해서 “저는 대적하는 자라 범사에 일컫는 하나님이라 숭배함을 받는자 위에 뛰어나 자존하여 하나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느니라”(살후 2:4)고 말씀한다. 여기서 적그리스도의 ‘적’은 ‘대적하는’ 뿐만 아니라 ‘대신하는’을 의미하기도 한다. 스스로 그리스도를 대신하는 자라는 의미다. 그런데 가톨릭이 교황에 대해서 바로 그렇게 말하고 있다.

"교황은 너무 존엄하고 높기 때문에 단지 인간이 아니라 하나님과 같은 존재로서 하나님의 대리자이다."
-Catholic Encyclopedia, Pope Leo XIII

"교황은 하늘의 왕, 지상의 왕, 연옥의 왕으로서 삼층 면류관을 쓴다."
-Lucius Ferraris, Prompta Bibliotheca, 1763

"교황은 너무나 위엄이 있고 지고하기 때문에 그는 단순한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인 동시에 하나님의 대리자이시다. 교황은 지상의 하나님이시며, 왕중의 왕이시고, 최고의 권세를 가지고 계시다."
Lucius Ferraris, Prompta Bibliotheca

"교황은 단지 예수 그리스도의 대리자일 뿐만 아니라 육신의 베일 속에 감추어진 예수 그리스도 자신이다."
-The Catholic National, 1895년 7월호

"성경에서 교회의 머리되시는 그리스도를 지칭하는 모든 명칭들과 그분의 최상권에 관한 모든 내용은 모두 다 교황에게도 적용된다."
Robert Bellarmin, Authority of Councils

"교황만이 가장 거룩하다고 불릴 수 있으며 … 거룩한 군주, 지고한 황제, 그리고 왕중 왕이라고 불릴 수 있다. 교황은 그토록 큰 위엄과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어 동일한 심판을 구성할 수 있다. 그래서 교황이 행한 바는 무엇이든지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말해진 것처럼 여김을 받는다. 만일 천사들이라도 신앙을 거부한다면, 그들을 심판하고 파문에 처할 수 있다."
Lucius Ferraris, Ecclesiastical Dictionary

"우리(교황)들은 이 땅에서 전능하신 하나님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Encyclical Letter, Pope Leo XIII, 1894년

 

교황권에 대한 이런 참람한 교리가 지금은 사라졌을까? 1985년 6월 오타비아니 추기경은 요한 바오로 2세의 대관식 때 그의 머리에 삼층관을 얹으면서 이런 기도를 했다.

"세 관으로 꾸며진 이 삼층관을 받으소서. 당신은 군주들과 제왕들의 아버지이며, 세계의 주교요,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 대리자임을 생각하소서. 주의 명예와 영광이 영원하실지어다."

성경은 오직 하나님만 인간의 죄를 사해줄 권한이 있다고 명시하는데, 저들은 교황권 자신도 죄를 용서할 권한이 있다고 주장한다. 심지어는 하나님보다 우위에 있기도 하다.

"하느님 자신도 신부들이 용서해주거나 용서하기를 거절하는 판단에 따라서 행하시며, 신부들의 선언이 선제한 후에야 하느님께서 그것에 의해 판단하신다."
-St. Alphonsus Liguori, The Dignity and Duties of the Priest

"용서는 하느님께로부터 직접 임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자주 신부들에게 죄를 고백해야만 하는 것이다."
-Dictatus of Pope John Paul II, 1984년 12월 11일

 

4) 법의 변개

요한은 “짐승이 입을 벌려 하나님을 향하여 훼방하되”(계 13:6)라고 기록했지만 다니엘은 그것을 좀더 자세하게 묘사해서 그가 “때와 법을 변개코자 할 것”(단 7:25)이라고 기록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에 하나라도 더하거나 빼면 저주가 있을 것이라고 엄중하게 경고한다. 그러나 교황권은 자신에게 하나님의 법을 변경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고 주장한다.

"베드로와 그의 후계자(교황)들은 교훈이나 금지에 관한 율법을 부가할 수 있는 권세를 가졌음과 아울러, 이러한 율법들로부터 면제해주는 권세도 있고, 필요하다면 폐지시키는 권세도 있다 … 이러한 사법상의 권한은 심지어 죄까지라도 용서할 수 있는 권세를 포함한다."
The Catholic Encyclopedia, vol. XII, 265, col. 2

"적그리스도인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있는데, … 그는 하나님의 법을 변경하였으며, 하나님의 계명 위에 자신이 만든 계명을 높였다 … 우리는 여기서 교황권이 진짜 적그리스도의 권좌에 앉아 있다는 사실을 확신하는 바이다."
Martin Luther, The Prophetic Faith of Our Fathers, vol. 2, P.291, 256

"교황은 그의 권세가 사람에게서가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온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율법을 수정할 수 있고 땅 위의 대리자로서 그는 그의 양들을 매고 푸는 가장 큰 권세를 갖고 행동한다."
-Desmond Ford, Daniel

이런 교리를 따라서, 또 다니엘이 적그리스도에 대해 했던 예언대로, 교황권은 하나님이 주신 십계명을 변개시켰다. 가톨릭의 교리문답과 교리책에서 십계명의 두 번째 내용인 “우상을 만들거나 섬기지 말라”를 삭제하고 대신 열 번째 계명을 둘로 나누어 십계명의 형태를 유지시켰다.

8세기에 이르러서는 거의 모든 가톨릭교회들이 각종 성상들로 가득차게 되고 이것들에 입맞추고 기도하며 분향하고 절하는 일이 극에 달하게 되었다. 회교도들로부터는 우상숭배자라고 조롱받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하나님의 법을 변개하면서까지 우상을 숭배해야 했던 이유는 종교세력의 확장을 위해서였음을 알 수 있다.

"교회의 감독들은 이전에 희랍과 로마의 이방종교를 믿던 사람들이 자신의 신들에게 존경과 신앙심을 표현하기 위해서 마련하였던 종교 의식들과 제도들을 조금씩 고쳐서 그리스도 교회 안으로 끌어 들였다. 이렇게 함으로써 새로 개종한 이교도들은 자신들의 조상 때부터 전래되어 온 의식들이 그대로 존재하는 것처럼 느끼게 되고, 그리스도와 순교자들도 자신들이 섬기던 신들과 같은 방법으로 숭배되는 것으로 생각하게 될 것이며, 그 결과 수많은 이교도들이 좀더 쉽게 그리스도교를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라고 교회 지도자들은 생각했다 …  (중략)

이교도였던 콘스탄틴 황제가 그리스도 교회로 개종하자마자 곳곳에 굉장한 성전들이 즐비하게 서게 되었다. 성전마다 여러가지 그림들과 조각된 우상들로 단장함으로써 외관상으로나 내면적으로나 이교도들의 신전과 흡사한 것이 되었다."(245)
-Von Mosheim, Ecclesiastical History, vol 1, P.369

김주옥 hannakim70@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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