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리훈 2018-12-23 07:39:34

    회심은 회개와 믿음이다. 즉 성령의 활에 의해 말씀의 화살이 양심에 꽃힌 상태이다. 전쟁터에서 말이 앞의 죽음을 보지 못하면 결국 그 길로 달려가 적의 창에 맞아 죽음을 맞이 할것이다. 이와같이 우리도 앞의 사망을 보지 못하고 죄의 길을 계속 간다면 마귀의 화살에 의해 죽임을 당할것이다. 그러나 성령의 활에 의해 말씀의 화살이 내 양심에 꽂히면 나는 죄와 사망을 향해 가던길 을 멈추고 죄를 깨달으며, 죄를 애통해 하며, 겸비해 져서, 나의 가던길의 방향을 돌려 에수님에게 나아가는 것이다. 강단에서 선포된 말씀이 청중들의 양심을 touch 안하면 그들은 결코 변화되지 않는다. 사도행전 2장에서 베드로의 설교는 청중들의 양심을 touch 했다. 그리하여 그들은 “마음에 찔려 어찌할고”하면서 죄를 깨닫고 회개한것이다. 이렇듯 성령님은 말씀과 같이 역사 하신다.

    우리가 신앙 생활을 함에 있어 신비적 체험을 전혀 무시해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기독교도 신비적 요소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말씀을 무시하고 신비성을 계속 추구한다면 마귀의 올무에 걸려들수 있다. 필자도 22년전 집사안수시 성령 체험을 한적이 있었고 훨씬 그 이전 (그 날짜는 모름) 영광스러운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생생히 본적이 있었다. 단지 그 사건들은 내 인생에 있어서 단 한번 일어난 사건 들이었다. 말로 표현할수 없는 기쁨, 황홀감, 달콤함 그 자체 이었다. 집사 안수시 죄의 회개와 눈물, 말로 표현할수 없는 그리스도의 은혜와 사랑, 신비와 경이로움 그 자체였다. 나는 그 이후 장로 안수시 그러한 체험을 기대했으나 그러한 신비적 체험은 더 이상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나 하나님께 지금도 감사하고 있는것은 그러한 신비적 체험들이 나의 신앙여정 중 활력소를 제공 한다는 점이다. 내가 지치고 낙심될 때, 내가 죄 중에 거할때 그러한 체험들이 나로 하여금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다시 한번 생각나게 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도우심을 구하게 된다는 것이다.

    계시록 10장을 보면 사도요한이 천사의 작은 책을 받아먹는 장면이 나온다, “입에서는 꿀같이 다나 내 배에서는 쓰다” (계 10:10). 하나님의 말씀은 입에서는 다나 그 말씀을 소화하여 말씀대로 사는것은 고통을 따르는 것이다. 기독교의 신비적 요소는 꿀같이 달콤하고 경이롭다. 그러나 그것만을 추구한다면 결국은 망하는 것이다. Jonathan Edwards도 그의 글가운데 그러한 신비적 요소들을 포함하여 오순절 운동가들에게 ‘성령 재세례’의 빌미를 제공 했음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는것 같다.

    그러나 그의 전반적인 생애를 살펴볼때 그는 신비체험을 지속적으로 추구하는 사람은 아니였으며 그 이후 그의 ‘종교적 정서’를 통하여 그러한 요소들을 시정 하려고 노력하였다. 또한 그의 삶도 자기의 명예나 부를 추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중심의 삶으로 일관 하였다. 이것이 현대의 성령 운동가들과의 현저한 차이점이다. 영성은 신비적 달콤함을 추구하는데 있지않고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경건함과 거룩함을 추구하는데 있다. 또한 고통이 따르는 법이다.신고 | 삭제

    • 바울처럼 2018-12-22 21:42:01

      아무나 선생이 되지 말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그리고 앞으로 개최될 2019년 개혁주의 컨퍼런스가 기대됩니다.
      해마다 조나단 에드워드를 우려먹는 신학자들의 다음 번 행보가 어떨지 너무 너무 궁금합니다.

      지금쯤이면 본 칼럼의 주제에 대해 우리나라의 개혁주의 신학자들이 모를리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반응이 너무도 궁금한데 알 방법이 없네요...ㅋ
      혹시 바른믿음에 그들의 입장표명이나 해명의 글이 온다면 꼭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신고 | 삭제

      • 개혁자 2018-12-22 17:14:34

        에드워즈의 실체를 드러내는 글이네요

        그를 칭송했던 신학자나 목회자들은 반성해야 합니다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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