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계의 WCC 종교통합 로잔대회의 문제점 2

로잔운동 홈페이지에 있는 자체 보고서 '로잔과 세계 복음주의'에 따르면, 로잔대회는 '세계교회의 넓은 복음적 가족'을 이루는 것을 핵심 아젠다로 삼아, 로마 카톨릭과 의미 있는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라고 한다. 

이에 한국 로잔위원회는 3차 로잔 경험을 바탕으로 WCC 한국 대회를 준비해야 한다고 2010년 공포하였다. 이는 2013년 WCC 대회가 열리기 3년전, 2024년 로잔 대회가 열리기 14년 전으로, 이미 치밀한 계획하에 열리는 대회임을 알 수 있다. 

이번 9월 한국에서 열리는 로잔대회는 지난 2013년 부산에서 열린 신학계의 종교통합 이후 10년 만에 선교계에서 벌어지는 위장된 종교통합이다.

한국교회는 이러한 거짓된 바알의 예식에 참여하지 말고 단의 금송아지를 부수어야 할 것이다.
 


자료 출처: 로잔운동 홈페이지(https://lausann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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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잔과 세계 복음주의: 신학적 특징과 선교적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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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철 목사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미국 미시간 주 ‘앤아버 반석장로교회’의 담임목사이고 거짓 신학의 ‘견고한 진’(고후10:4)을 무너뜨리기 위해 시작된 신학신문 <바른믿음>의 대표이다.
총신대학(B.A 졸업), 총신대학 신학대학원(M.Div Eqiuv.졸업), 아세아연합신학대학 대학원(Th.M 졸업), Liberty Theological Seminary(S.T.M 졸업), Fuller Theological Seminary(Th.M 수학), Puritan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Th.M 수학), Liberty Theological Seminary(D.Min 수학), 남아공신학대학원(South African Theological Seminary, Ph.D)에서 연구하였고, 현재 University of Pretoria(Ph.D)에서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신사도 운동에 빠진 교회」, 「제3의 물결에 빠진 교회」, 「가짜 성령세례에 빠진 교회」, 「피터 와그너의 신사도운동 Story」, 「한 눈에 들어오는 청교도 개혁운동」, 「능동적 순종에 빠진 교회」가 있다.